In the perfect world | Keri hilson
알 수 없는 사용자
이 앨범을 올리리라 마음먹은지 벌써 근 2주... 모르는 가수였는데 빌보드에 올라와있길래 들어봤다. 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같이 작업한 사람들이네요. 키샤콜, 팀벌랜드, 릴웨인, 카니예웨스트... 화려하다. 그래서 그런지 피쳐링이 들어간 트랙만 들을만하고 나머지는 별로라는 반응도 가끔 나오는 것 같은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음반은 지루하지 않게 들을만 했다. 새롭고 놀라운 정도는 아니지만 데뷔 앨범인데도 내공이 쌓여있다는 느낌이다. 유수의 아티스트와 작업한 트랙보다 라는 곡이 가장 마음에 든다. 다른 아티스트와 작업한 곡들은 케리힐슨뿐만 아니라 파트너 아티스트의 느낌도 강해서 (특히 Timberland와 작업한 트랙은 Keri Hilson의 개성보다는 Timberland의 느낌이 더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