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corner | 하동균
알 수 없는 사용자
몸도 조금 축축 처지고 안 좋아서 침대에 누워서 놀면서 하동균씨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을 조금 들어보았습니다. 요즘 샤이니의 (SHINee_신인 아이돌 그룹입니다, 누나가 너무 이쁘다네요… 그 누나는 누구일지 참 부럽습니다아~) 어떤 분 목소리가 하동균씨 목소리를 떠오르게 해서요, 생각난 김에 하동균씨 음반을 들어봤어요. YG와 M boat의 ‘원티드’를 기억하시죠? 어딘가 인상적이었던 P/V가 멋졌었죠. 진하고 강한 느낌의 초반부 애드리브의 보컬에 ‘으아, 덥다.’라는 생각이 들어 선입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잘 찾지 않게 되었었죠. 그런데 어떤 가요 프로그램에 나왔던 하동균씨는 이전에 조금 답답한 느낌은 가시고 세밀하게 다듬어진 듯 했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멘트에서는 참 차분하고 부드러운 여성분들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