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글 보기^^
-
Why So Serious | 샤이니음악 2013. 5. 12. 22:06
셜록은 셜록 읽고 가사 쓰고, 이번 곡은 웜바디스 읽고 가사 쓰신 듯. 누가 봐도 이건 웜바디스다. Why So serious와 Dream girl은 모두 쉽지 않은 노래다. Why so Serious는 강한 기타 사운드, 높은 노트를 계속 치는 태민의 인트로에 이어지는 온유의 낮은 노트의 보컬로 이어진다. 쉽지 않다.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보고 듣는 노래로 완전히 맞춰졌다.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가 히트한다는데, 이 노래만큼은 아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히트했다. 예쁜 소년들, 그리고 든든한 팬들이 쉽지 않지만 좋은 노래를 히트시킨 셈이다. Dream girl은 복고풍 사운드를 십분 살린 곡. 역시 좋지만 쉽지 않다. 날이 갈수록 샤이니 노래는 어려워지는 듯... 같이 부르는 음악이 아니라, 듣고 보는 음..
-
로봇공학계의 다빈치, 데니스 홍 교수가 전한 '창조경제'는메모/과거기사 2013. 5. 9. 21:35
# 로봇공학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나이를 먹지 않는 피터팬 같은 과학자.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만든 로봇공학자. 모두 데니스 홍 미 버지니아 공대 교수를 일컫는 수식어다. 2009년 미국 에서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중 하나로 선정됐지만, 그는 스스로 천재가 아니라며 손사래를 친다. 어린이의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보고, 어른의 책임감 있는 가슴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다는 그를 에서 만났다.- 직접 소개를 부탁드린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 기계과 교수로 있다. 로봇연구소인 ‘로멜라’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 방문 목적은 무엇인가.▲ 요즘 자주 한국에 온다.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방문한다. 연구에 있어 한국 기업이나 대학과의 협업, 강연이 많다. 이..
-
샌프란시스코 시, 전자파 관련 조례 입법 좌절메모/과거기사 2013. 5. 9. 21:33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휴대폰 전자파 유해성 경고를 의무화하려던 조례 제정을 철회했다.미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휴대폰 전자파 관련 조례 제정을 영구히 금지하라는 법원의 권고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 이동통신산업협회(CTIA)는 3년간 벌였던 법정다툼을 정리하고 시당국에 소송비용 청구를 취소했다.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지난 2010년 시내 휴대폰 판매점이 전자파 인체 흡수율을 공개해야 한다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소비자들은 휴대폰 판매점에서 단말기를 구입할 때 전자파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없었다.CTIA는 법원에 조례 시행 금지 소송을 제기했으며, 2011년 10월 연방지방법원에서, 지난해에는 항소법원에서도 승소했다.법원은 시당국이 시민들에게 ..
-
스마트TV 3분이면 ‘뻥’…‘티비싱’ 에 무방비메모/과거기사 2013. 5. 8. 12:00
# 3분이면 충분했다. 공인인증서 등 다른 사용자의 스마트TV에 내장된 정보를 빼내는 데 걸린 시간은 순식간이었다. 해커는 이렇게 뻬낸 정보로, 자신의 PC 모니터에 해당 스마트TV 화면을 띄워 놓고 리모컨 볼륨까지 조정하는 등 완벽하게 제어했다. 지난해 12월 유럽 보안업체인 레블룬이 공개한 해킹 시뮬레이션에선 스마트TV의 보안 문제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줬다.스마트TV가 위험하다. '티비싱'(TV+피싱)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어서다. 정보기술(IT)의 발달과 함께 스마트TV는 대중화됐지만, 이용자들의 보안 의식 부재는 스마트TV를 티비싱의 먹잇감으로 내몰고 있다.미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TV 판매량은 6,900만대로 2011년 대비 27% 늘어난 데 이어, 오는 201..
-
아동약시, 범인은 IT기기메모/과거기사 2013. 5. 3. 23:21
‘사람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다. 한 번 망가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속담이다. 최근 정보기술(IT) 기기 사용 시작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아동들의 눈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약시란 콘택트렌즈나 안경을 써도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시판정을 받은 환자는 1년 사이 12% 증가했다. 특히 약시환자 10명 가운데 6명이 9세 이하의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0세에서 19세 사이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약시 환자의 23.5%를 차지했다. 약시 환자 가운데 성인의 비중은 15%에 불과했다. 아동 약시 문제를 간과하고 지나갈 수 없다는 이야기다.이 같이 아동 약시가 급증하는 이유는 바르지 않은 ..
-
-
삼성전자 '갤럭시S4', 국내 출시..세계 1위 굳힌다메모/과거기사 2013. 4. 26. 13:00
삼성전자가 '갤럭시S4'를 국내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 전략모델인 '갤럭시4'를 앞세워 국내 스마트폰 업계는 물론,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넘버1' 굳히기 전략에도 착수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25일 서울 서초사옥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삼성 갤럭시S4 월드투어 2013 서울’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S4를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S4는 26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사장은 “갤럭시S4 주문량이 몰려 단기간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미국 통신사 중 일부는 예약판매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일부 국가에선 물량 부족으로 출시일이 연기될 만큼, 삼성전자는 갤럭시S4의 물량 ..
-
LG전자 휴대폰, 부활했다..스마트폰 분기 판매 최고치메모/과거기사 2013. 4. 25. 10:30
LG전자 휴대폰이 부활했다. 특히 스마트폰 판매량이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확실한 현금창출원(캐시카우)으로 자리 잡았다. LG전자는 24일 1분기 실적발표(국내외 사업장을 합한 연결기준) 매출 14조 1,006억원에, 영업이익은 3,4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부터 연결대상에 포함된 LG이노텍을 제외하면 매출 12조 9,013억원, 영업이익은 3,330억원이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6.8% 증가했지만 전 분기 보단 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엔 지난해 동기 대비 13.0% 줄었지만 전 분기에 비해선 무려 199.0%나 급증한 것으로, 당초 시장의 예상치(2,900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LG전자의 이번 실적개선은 사실상 휴대폰이 주도했다. 휴대폰 중심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
-
-
IT 코리아 수출, '엔저'도 뚫었다메모/과거기사 2013. 4. 22. 23:24
역시 정보기술(IT)은 우리나라의 수출효자였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 된 엔저(원화강세) 현상은 올 1~2월 우리나라 수출의 뒷덜미를 잡았다. 하지만 휴대폰과 전기회로, 가정용 전자기기 등 IT 분야는 여전히 예외였던 것.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세계시장에서 일본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49개 수출품 가운데 절반인 24개 품목이 지난 1~2월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중 21개 품목은 지난해 수출 증가세를 기록하다가 올해 감소세로 전환한 경우다. 또한 지난해에 비해 수출증가율이 크게 떨어진 품목도 10개에 달했다. 일본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수출품목 49개 가운데 절반이 훨씬 넘는 31개 품목이 엔저현상의 후폭풍에 시달린 셈이다. 특히 석유제품과 자동차, 기계류 등이 직접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