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글 보기^^
-
朴 캠프 ICT 인물 키워드는... ‘벤처•콘텐츠•여성’메모/과거기사 2013. 1. 27. 00:30
(상단 왼쪽부터) 장흥순 새누리당 선대위 벤처특보,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형태근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윤창번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방송통신추진단장, (하단 왼쪽부터) 민병주 의원, 강은희 의원, 권은희 의원 ‘벤처·소프트웨어-콘텐츠·여성’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내세운 정보통신기술(ICT) 공약을 만든 전문가 집단 속 키워드는 3가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할 핵심 동력, 그리고 과감하게 여성 인재를 기용하겠다는 게 기본 골격이다. 헌정 사상 첫 이공계 출신이란 점에서, 박 당선인에 대한 국내 IT업계의 기대 또한 크다. 박 당선인은 대선기간 내내 ‘새로운 기업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창업국가’를 지향해왔다. 그는 지난 달 한 언론사가 주최한 ‘IT 공약 설..
-
전력대란 ‘경보’, 생활습관만 바꿔도 줄어든다는데메모/과거기사 2013. 1. 27. 00:26
동장군의 기습에 또 다시 ‘전력대란’경보가 내려졌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11일 오전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올 들어 관심 경보가 나온 것은 벌써 세 번째. 관심은 전력 비상 매뉴얼상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가운데 두 번째에 해당되는 단계로, 예비전력이 순간 350만 킬로와트(KW) 아래로 떨어지거나 20분 이상 400만KW 미만을 유지할 경우 발령된다. 전력대란까지 예비전력이 불과 400만KW 밖에 남지 않았다는 얘기다. 전력대란 조짐이 빚어지면서 특히, 일반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관공서나 기업에 비해 각 가정의 겨울철 전력 사용량이 여름철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12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전자업계와 함께 각 ..
-
The West Wing S3 EP14 "Hartsfields Landing"SSul 썰/일기 2012. 10. 20. 22:30
Previously on this episodeTaiwan planed to fire three Patriots for test, and China accelerated the integrated military exercises to stop Taiwan's test-fires. Because of China's reaction, Taiwan wanted U.S. to put some vessels in their territorial waters. U.S. tried to arbitrate in a dispute between Taiwan and China. There were so many matters including military issues, for example selling the de..
-
광해-왕이 된 남자 [2012]방송_영화 2012. 10. 16. 03:16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영화 평점, 매기지 않습니다. 관객이 '몇백만 들어서 흥행했다'와 '천만이 들었다'의 차이는 난 모르겠다. 이런 흥행스코어가 배우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모르겠다. 봐서 재미있으면 잘 만든거고, 봐서 배우가 잘 고른 것 같으면 잘 고른거지...ㅡ_ㅡ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병헌이 고른 영화였고, 이병헌이 잘 해야 하는 영화였다. 1인 2역이나 영혼이 바뀐 역할은 대중에게 연기력을 어필할 수 있는 역할처럼 여겨지는데, 진짜 결과물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역할을 한다고 오버를 하면 웃기지도 않게 붕붕 떠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 것처럼. 이 영화에서는 소리가 너무나도 중요하게 나온다. 일단 왕을 왕되게 하고 하선을 하선되게 하며 하선을 왕..
-
Haute Couture | 글렌체크음악 2012. 9. 4. 22:16
일요일엔 ザ少年倶楽部(소년구락부)라고 쟈니스 군단이 나와서 수다떨고 게임하고 노래하는 예능프로그램 하나, 이어서 하는 Music Japan을 본 후, 유앤아이로 돌려서 라인업이 마음에 들면 마저 본다. 거의 3시간 정도를 계속 노래를 듣게 되는건데, 괜찮다.이번주 유앤아이는 클럽데이란다. 일렉트로닉, 신스록이 선곡되었는데, 글렌체크 멤버 두 분이 옷 예쁘게 입고 나왔다. (엄정화-하우스룰즈-글렌체크-하우스룰즈)2009년엔 장기하와 얼굴들이, 2010년엔 국카스텐이, 2011년에는 글렌체크... 아이돌 전성시대라지만 다른 음악도 잘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뮤지션이던 마찬가지겠지만, 마이웨이로 음악할 때 결과물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오면 대중들이 잘 따라오나 체크해야 할 때도 있겠..
-
Only One | 보아음악 2012. 7. 22. 18:44
그녀의 발라드는 첫 미디움템포 타이틀, Only One보아가 춤을 잘 추기로 유명하지만, 원래 보아는 발라드도 곧잘 부르는 가수다. 소리 자체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소리가 좋은지 안 좋은지 내가 어찌 아누 ㅡㅡ) 20살이 된 기념으로 춤을 배제하고 완전히 보컬로만 공연을 채운 The Live에서 부른 Ain't no sunshine과 일본에서 발표한 느린곡을 들었을 때, 보아가 표현하는 감정이나 보컬 테크닉이 생각보다 좋다는 생각을 한다. 저렇게 발라드를 부르는 가수가 왜 한국에서 템포가 느린 곡을 전면에 내세우고 활동은 한 번도 하지 않았을까 아쉽기도 했다. 물론 싱글활동이 주인 일본에 비해 앨범활동이 주였던 우리나라의 경우 부담이 시장에서 부담이 크긴 했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은 아쉬..
-
다크나이트라이즈 [2012]방송_영화 2012. 7. 22. 18:00
스포일러 있음일단 그래픽노블을 별로 안 좋아한다. 내가 제대로 읽은 만화책은 김전일, 코난 밖에 없고, 그나마 코난도 60권부터는 안 읽었다. 딱히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어쩌다가 최근의 히어로물은 거의 다 본 것 같긴 하지만... 판타스틱포 시리즈도 다 봤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을 했을 때는 다 봤고, 다크 나이트 시리즈도 다 보고...ㅡ_ㅡ 영화를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어쩌다가 다 본지는 모르겠네.심지어 나는 배트맨은 싫어한다. 난 양서류, 파충류, 쥐가 진짜 싫은데, 배트맨은 박쥐잖아. ㅡ_ㅡ 왜 이래, 나 햄스터도 싫어하는 사람이야.그런데 다크나이트 시리즈는 재미있게 봤다. 심지어 이번 작품에는 조셉이 나와...ㅜㅜ내 기억 속의 앤 해서웨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
-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방송_영화 2012. 7. 22. 17:45
마음을 열어요매 년 점점 더워진다 싶으면 생각나는 그 녀석, 코난이 돌아왔다. 아포톡신4869를 먹고 꼬맹이가 되어버린 고등학생 명탐정 코난이다. 내가 더빙에 위화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 몇 안 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보노보노 성우진과 코난 성우진 정말 좋다. 어린이를 위한 액션 스릴러다. 눈물샘은 작년 극장판에서 충분히 짰다고 생각했는지, 이번에는 정말 액션형 코난이었다. 저번 침묵의 15분은 진짜 그 15분 동안 눈물만 쏟았잖네. 안 죽을 것 알면서도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ㅡ_ㅡ (너, 란한테 고마워해라. 란 손에서 피났다.) 사실 구체적인 범행동기나 범행 예고장에 쓰인 암호는 그다지 흥미로운 편이 아니다. 코난의 액션도 머리가 다 커버린 지금 보면 피식 웃음만 나온다. 이 시리즈는 쉽..
-
심심하면 신나게 박수를SSul 썰/일기 2012. 7. 19. 02:05
마음이 힘들면 찾아가는 과자박스. 그런데 오늘 과자박스에서 본 글이...수행하는데 마魔가 없기를 바라지 말라.마가 없으면 서원(결심)이 굳건해지지 못하나니,마군魔軍으로써 수행을 도와 주는 벗을 삼으라.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출처] 2012|작성자 oreobox...진짜 얻어 걸렸. 주님, 아직 저를 버리지 아니하셨군요. 노는 것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노래방에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없을거예요. 회식이든 단합이든 긴장 해소든 가면 한 곡씩은 부르게 되지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센스있는 분위기메이커가 되고, 어떤 사람은 고문관마냥 분위기브레이커가 됩니다. 분위기메이커와 분위기브레이커의 사이, 그 '경계를 촘촘히' 지나고 있는데요.솔직히 말하면 사람이 많아질수록 노래방에서는 부담과 지루함이 커집니다. 가수 뺨..
-
한 시대의 마무리, 스타리그의 마지막SSul 썰/일기 2012. 7. 19. 01:00
세상이 변한다는 것은 하루하루 느껴도, 한 시대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것을 순간 느낄 기회는 흔치 않다. 3D게임이 넘쳐나는 이 마당에 시야 고정된 2D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아직까지 플레이되고 있는 것은 나름대로 신기한 일이다. 게다가 방송국에서 이 게임 리그를 중계해주는 일도 참 신기하다. 물론 전용준 캐스터 이전에 다른 캐스터가 있었지만 이젠 OGN의 마스코트같은 전용준과 김태형, 엄재경부터 성승헌, 강민, 김정민, 박태민... 이기석,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 최연성, 홍진호,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 당장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이름들으면 플레이가 생각나는 멋진 선수들, 그리고 로열로더의 등장.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의 다른 중계 스타일과 리그. 재미있는 포인트 참 많았다. 감독, 코칭스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