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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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n.Cl. | 신혜성 | 2003음악 2008. 6. 15. 03:58
03. 미쳤었죠 04. I believe 06. 몰랐죠 10. Sentimental 강타씨, 이지훈씨 그리고 혜성퐈~가 우정으로 똘똘 뭉쳐 낸 음반입니다. 각종 음악프로그램 활동도 했었죠~ 한 손에 각각의 그룹(이나 가수 본인)을 상징하는 세 가지 색의 풍선을 한꺼번에 든 소녀팬들을 봤던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대단했었죠^^ 는 기타와 베이스 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트랙은 기타에 정기송씨, 베이스는 민재현씨가 연주하셨는데요. 인트로부터 기선을 제압하면서 곡 전체를 이끄는 이 매력적인 기타소리의 주인공인 정기송씨는 故서지원씨와 작업을 하기도 하셨고 넥스트의 기타리스트로 활동도 하셨었구요, 태사자, 문희준, 강타, 보아 앨범에도 세션으로 참여하셨고 드라마 다모의 O.S.T 프로듀싱도 맡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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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you | 동방신기 | 2008음악 2008. 6. 7. 03:16
쓴다 쓴다 하면서 이제서야… 사실은 지금은 새벽 3시를 향해 달려가는 시간에 랩탑과 놀고 있습니다. 여하튼, 지금은 beautiful you보다는 千年戀歌가 더 어울리는 듯 한 비가 그친 새벽입니다. 오랜만일세, 그대'들' 동방신기는 이 싱글 발매 전에 거의 일주일 간격으로 발매되는 TRICK 연작의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16th Single 'Purple Line'으로 활동을 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22nd 싱글이 나와버린 것은 모두 5개의 연작 솔로 싱글이 일주일 간격으로 발매되었기 때문이죠. 창민-유천-준수-윤호-재중 순으로 발매된 연작 솔로 싱글은 멤버 별 개성을 담은 솔로곡 1곡, 일본 정규 3집의 1번째 트랙이었던 의 각 글자로 시작하는 제목을 가진 커플링 곡 1곡을 실은 싱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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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ok? | 천상지희음악 2008. 6. 7. 02:26
02. 女友 06. renew 천상지희, 사실, 리더인 지연씨가 느므 이쁘셔서[.....ㅠ]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뭐, 싱글음반까지 챙겨서 꼬박꼬박 살 정도는 아니고 이렇게 정규음반 나오면 살 용의가 있는 정도... 동방신기와 신화에 대한 애정도에 비해 조금 떨어지기에 말이죠... 그런데 방송 보니까 다들 매력이 철철 흘러 넘치더군요, 정말 다들... 노래가 다 좋다기 보다는... 솔직히[^^;;] sabi에 힘을 팍 준 음악들이 많습니다. 듣고 나면 각 트랙마다 주요 몇 소절만 기억이 나면서 흥얼흥얼거리는데, 그 부분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다시 재생 하다 보면 인트로부분과 연결되지 않아서 약간 헤메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 특히 힘이 팍 들어간 노래들입니다. 음반을 구매한걸 후회하지는 않았지만, 굳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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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ed best single 13+2 | L'Arc en Ciel음악 2008. 6. 7. 02:20
02. flower 10. driver's high 12. stay away 라르크는 데뷔 동안 한 번도 베스트 앨범에 해당하는 종류의 음반을 낸 적이 없는 밴드로 유명했습니다. 이 앨범이 바로 처음 나온 베스트 앨범인데, 대중에게 친숙한 노래들은 다 들어가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음악을 정리하기 좋은 음반입니다. 물론 지금이야... 2005년에 발매된 베스트앨범이 있어서 이 앨범이 굳이 필요하나 싶지만요, +2로 들어간 음악 때문이라도... [게다가 나름 for korean fans-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수록이라네요-라니깐~] 사실 전 락을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듣는 수준도 베이스와 기타 간신히 구별하는 정도입니다. 그런 상태이니 일본 락그룹 하면 생각나는 건 L'Arc, LUNASEA, G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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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 | S.E.S.음악 2008. 6. 7. 02:11
02. 편지 이 음반을 끝으로 S.E.S.는 솔로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래오래 있어주길 바랬던 언니들이 떠나는 느낌이었죠^^ 일단 이 앨범에 관련된 기억은 2가지입니다. 발매 되자마자 달려가서 샀던 기억과 첫 트랙을 틀었을 때 밀려오는 섭섭함과 아쉬움, 그리고 후에 신화 6집의 1번 트랙을 들었을 때의 황당함입니다. S.E.S.의 이 음반 2번 트랙 과 신화 6집 1번 트랙 [highway아닐걸요^^]의 소스가 비슷합니다. 물론 톤같은게 조금은 다르지만요... 여튼, 한풀이를 하자면, S.E.S.는 이 음반을 끝으로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돌입한다는 것이 공공연한 상황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신화를 참 좋아했고[지금도 좋아하고], 신화 역시 6집은 해당기획사에서 내는 마지막 앨범이었죠... 물론 그 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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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the LIVE~일본 공연 실황음악 2008. 6. 6. 21:24
'20살이 된 나를, 춤을 추지 않고 노래하는 나를 봐주세요.'라는 메세지로 가득가득찬 보아의 the live입니다. 좋은 공연이었다는 칭찬을 여러 군데에서 들은 터라 기대가 상당했습니다. 코러스 하시는 분들의 목소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목소리라 보아와 함께 나왔을 때의 조화는 패스하렵니다;;; 좋은 소리 안나올게 뻔해요...;;; 그래도 그 분들은 대단한 실력가들이실테니까^^ 밴드와의 협연은 잘 맞는 것 같고, 편곡도 보아만의 스타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음질도 괜찮고 레코딩도 그 정도면 괜찮고, 전체적으로 '성숙'을 염두에 두고 설정을 한 탓인지 실루엣을 잘 잡아낸 카메라워크도 참 좋았습니다. 신나게 노래하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네요. 이상하게 뇌리의 보아양은 눈빛, 안무를 통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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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generation | YUI음악 2008. 6. 3. 20:33
02. understand 03. CHE.R.RY '네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길래!!!'라는 생각으로 그냥 산 음반입니다... 동방신기가 11번째 싱글 Lovin' you로 선전했을 때[초등장 오리콘 데일리 2위였답니다.] 이 앨범이 한참 1위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매일 데일리 차트 발표 날 때 쯤이면 '저거 언제 떨어지나' 하면서 째려봤건만... 쩝... M본부 에서 영화 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짧은 코너에서 나를 사로잡았던 그 노랫소리의 주인공으로, 노래와 주연을 동시에 맡았죠 좋았던 첫 느낌에 반해, 두 번째 만남은 이렇게 약간 눈엣가시같은 느낌이라니요^^ 하필 왜 하필 동방신기의 오리콘 데일리 1위를 가로막은 주인공으로...[하지만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a] 유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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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1집 | S.E.S.음악 2008. 6. 3. 20:15
06. 완전한 이유 08. Rock'n 나라 10. 그대의 향기 뜬금없는 S.E.S.의 데뷔음반을 포스팅합니다. 이 앨범은 걸그룹의 선도주자인 S.E.S.의 풋풋하기 그지없는 목소리가 담겨있는 앨범이고, 곡들도 가벼운 느낌의 틴팝과 유영진표 R&B의 경계선을 오묘하게 걷고 있는 앨범입니다. 근 10년 전의 음반이라고 하지만 이 음반, 지금 들어도 그다지 촌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풋풋하고 새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요즘 음악들이 비슷비슷합니다. 장르도 비슷비슷하구요. S.E.S.의 1집은 가벼운 버블팝과 발라드를 적절히 섞어서 만든 레몬향 나는 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여하튼, 중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샀는데, 처음 듣게 된 이유는 코러스가 듣고 싶어서였어요. 가사 중에 '나를 믿어 주길 바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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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s my life | 임정희음악 2008. 6. 3. 20:03
글쎄요... 저는 임정희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싫어하는 편도 아닙니다. 그냥 M/V를 보고 괜찮겠다 싶은 마음에 음반을 샀습니다. 좋은 듯 섭섭한 듯 이상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상하게 인스턴트 라면을 먹는 기분입니다. 저만 그런건지, 전에 살던 블로그 댓글에 '님만 그래요'라고 달린 적 있답니다^^ 라이브 무대를 보면 '노래 정말 잘하는구나...'하는 감탄이 나옵니다. 게다가 이 분, 노래부르실 때 모습을 보면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수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상하게 음반을 들으면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노래하는 것 같아서 듣기는 좋은데, 감동을 받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장르들도 적당히 배합되어 있지만 미 음반을 친구처럼 여길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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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souvenir album-the best | The Real Group음악 2008. 5. 30. 22:53
06. vem kan segla fortuan vin 11. dancing queen 동방신기가 아카펠라 댄스그룹으로 데뷔 했을때, 리얼그룹의 영상 밑에 써졌던 코멘트를 본 적이 있습니다. "얌마들아, 아카펠라는 이렇게 하는거다." 우리 애들도 잘하는데요... ; . ; 이 코멘 비슷한 내용은 외국 보이밴드가 불렀던 o' holly night 영상 밑에도 있었어요. 리얼그룹 아래 달렸던 저 코멘트는 '그래... 리얼그룹이니까...' 하고 인정했지만, 외국 보이밴드 아래 달렸던 같은 코멘트에는 '인정 못 해!!! 넘마 굴다리 밑으로 텨나와,' 이럴 뻔 했습니다^^ 전 동방신기 o' holly night이 좋습니다. 얼마나 풋풋하고 담백한데요. 토종 한국인인 저는 외국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였는지, B.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