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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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s | Britney Spears음악 2009. 4. 20. 18:00
고등학생 때, 브릿 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외국꼬맹이 하나가 성형 중독자라고 굉장히 싫어하면서 진저리 쳤던게 갑자기 생각났는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직도 빌보드 hot 100의 18위에 있네요. 오호라. (참고로 Lady GaGa가 새로 싱글컷이라도 했는지 1위에 있군요. 흐음... 빌보드 오랜만에 봤더니만...) 자켓으로 봐서는 한창때의 브리트니와 비교해서 망가졌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하겠는데 말이죠. 마돈나와 콜라보레이션 했던 때도 전 브리트니가 망가져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거든요. 에서도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었고. 그런데 미국에서는 하락세였나봐요. 여러가지 일을 치고 컴백한다고 했던 을 거쳐 지금의 까지 왔는데요... 에는 위험함, 불안감이 가득가득 차있습니다. 불안감인지 자신감인지 자괴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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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Code | 동방신기음악 2009. 4. 19. 03:30
안녕하세요오^^ 3집 이후에 발표된 싱글이 같은 미디움, 로템포 곡들이 많아서 이들이 낼 수 있는 소리를 잠깐 잊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주문'도 일본에서 싱글컷 되었지만요~) 그래서 4집 선행싱글이었던 를 들으면서 '아, 동방신기가 원래 댄스곡을 많이 했었지~'하고 다시 되새김질을 했었지요^^ 동시에 4집에 어떤 음악이 들어갈 지 감도 잡았고요. 작년 9월 한국에서 정규 4집을 발표했던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정규 4집을 발표했습니다. 타이틀은 The Secret Code. 반응은 좋은 듯! どうも、エリカです。おかげさまでアタシは元気です。皆さんはどうですか。 ま、みんなが分かっていると想うけど、知らない方をために書きます。ジェジュンの楽曲 「9095」のことですね。最後の端の部分へ変な音、聞くことがありますか。実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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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 Kelly Clarkson음악 2009. 4. 13. 18:00
오랜 시간동안 잘 버티고 있는 켈리 클락슨의 입니다. 저는 3집이었던 My december를 안 들어서 켈리 클락슨의 목소리는 참 오랜만에 듣게 되었네요... 빨간 캔디바를 들고있는 켈리 클락슨이 참 새롭습니다. 2집때에 비해서 참 컨셉이 나이들게 바뀌었구나 싶은... 1집은 팝의 향연이었던 느낌이고, 2집은 이전 앨범과 다르게 지르는 느낌이었어요. 이번 앨범은 역시, 지르는 쪽입니다. 3집이 이전 앨범에 비해서 호응이 적었다고 하는데, 이 싱글은 2집과 별다른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 기타비트 위에 역시 기타의 멜로디가 얹어지네요. 켈리 클락슨의 목소리는 기타의 노래를 이어받듯이 시작하고요. 전반적으로는 기타소리 뿐만 아니라 기계의 소리도 많이 들어가서 긴장감이 높고 빠르기도 전보다 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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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or | 동방신기음악 2009. 4. 6. 18:00
동방신기의 일본 정규 4집이 나왔는데요. 이 싱글은 정규앨범 발매 전에 내는 선행싱글(pre-release single)입니다. 음, 일본 음반 저작권 등록이 끝났다나봐요... 이제 한국에서도 발매일이 얼마 안 남았다는... 이 곡 가이드라고 친구가 보내줘서 들어봤는데, 노래가 의외의 분위기라 좀 놀라기도 하고, 이게 동방신기한테도 괜찮게 나오려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만들까 궁금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싱글은 다른 때보다 좀 의구심을 가지고 샀었는데요... 동생 曰: 뭐가 매력인지는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그냥 듣게는 되더라. 무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좀 궁금해지네. 라네요. 음. 해독 불가. 이 작곡가그룹의 홈페이지에서도 놀만하네요, 카탈로그같은 것을 좀 둘러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듯. 아직 P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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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SORRY | 슈퍼주니어음악 2009. 4. 5. 00:00
글쎄, 이 앨범은 이야기하기 조금 겁이 나는데요...이번에 들어본 앨범은 슈퍼주니어가 1년 6개월 (맞나?) 만에 발표한 3집 입니다^^ 여하튼, 각설하고... 아직도 저에게는 논란의 앨범입니다, 앨범이 잘 빠졌구나 싶기도, 실망이다 싶기도 한... 일단 타이틀곡이고 첫 곡이기도 한 부터 가볼까요. 칭찬받아야 할 것은 외국의 노래, 지금 가요계를 주름잡고 있는 트렌드를 잘 벤치마킹해서 이전에 가수들에게 있었던 이미지가 지겨워지지 않도록 잘 뒤덮은 것? 한물 간 모습이라는 촌스러운 이미지를 트렌디한 세련된 이미지로 잘 덮었다는 것. 다만 지금 들을 수 있는 댄스곡들이 거진 다 그런 흐름으로 가서, 트렌드를 답습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겠지요. '또 너(너=이런 음악 not 슈퍼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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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ame | Lady GaGa음악 2009. 2. 3. 00:00
Lady GaGa, 이름부터 언밸런스함이 팍팍 풍겨나오는 듯 한 레이디 가가. the billboard hot 100 차트에서 1위였는데, 지금은 2위에 자리하고 있네요. 빌보드에서 처음 봤던 이름이라 무슨 음악을 할까 궁금해서 앨범을 들었답니다. 약간 펑키한 느낌도 들고, 스타일- 굉장히 특이하더라고요. 저 쥬얼로 가득한 셔터쉐이드 (설마하니 안대 아니야, 안대?) 를 보고서, 또 한동안 저는 충격을 받았다는. 빅뱅에 셔터쉐이드를 쓰고 나왔을 때도 '저게 보이긴 하...겠지' 싶으면서도 아무리 봐도 저같은 좋지 않은 패션센스의 사람은....^^;;; 그런데 이 레이디 가가는 평소 스타일도 무대의상 못지 않다는군요. (안 찾아봐서 모르겠지만, 친구 말이 특이한 패션으로 유명하대요.) 뭐, 중요한 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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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ero/Kiss The Baby Sky/忘れないで | 동방신기음악 2009. 1. 28. 21:58
다음 싱글(제목 미정)들 발매 예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우와, 2009년 초부터 바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a 드디어 25번째 싱글의 라이센스반, 오늘 발매되었습니다. 동방신기의 이번 25번째 싱글는 영화 '스바루'의 메인 테마송으로 타이업된 뿐만 아니라 영웅재중이 작곡했다는 , 기상예보 방송의 테마송으로 쓰였던 믹키유천 작곡의 가 수록되어있습니다. 발레는 발 끝으로 온 몸을 지탱하는 통렬함을 참으며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예술인 것 같은데요. 이번 곡에서는 '목소리로 발레를 형상화한다.'는 포인트를 멤버들 모두 잘 표현한 것 같아서 기쁩니다^^ 아, 가사도 제게는 이국적이고, 예쁘기도 하네요. ☆ 써놓긴 했는데, 허다한 오역과 의역으로 인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정확히 알고 싶으시면 CD에 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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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and Let Live | 신혜성 | 2008음악 2009. 1. 22. 21:30
팬이란 작자가 이제서야 감상문을 적고 앉았다. 자켓에서도 보이 듯 1집과 2집에서의 곱고 젠틀한 신혜성을 벗고, 강렬한 신혜성을 입은 변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가수로써 오빠가 좋은 점 중 하나는 '무리한 욕심은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접 부를 음악을 만드는 것의 매력은 작지 않을테고, 연륜으로 슬슬 작곡에 손 댈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그런 욕심이 없지 않을 것 같은데, 솔로 3집을 낸 지금도 오빠는 여전히 노래만 하는 (가끔 가사는 쓰는) 가수다. 노래하는 것에 일단 집중한다는 겸손함의 매력은 싱어송라이터인 많은 가수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매력에 비해 결코 작지 않다. 왜냐하면 신혜성이라는 브랜드는 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에 온전히 정신을 쏟고 있다는 메시지를 목소리로 들려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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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 After School음악 2009. 1. 16. 23:00
사실 많이 들어본 것은 아니고요^^a 원더걸즈는 제가 이해하기는 어려운 음악적인 부분들은 어쨌건간 원더걸즈 멤버들의 매력과 박진영의 프로듀싱이 만든 수작이니만큼, 어설프게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봐요. 빅뱅은 스타일, 음악에 멤버들의 감각이 잘 스며들어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한 케이스라서 할 말이 없고요... 특히 빅뱅의 경우는 G-daragon 군의 노래가 아닌 타이틀은 커플링으로 시너지를 낸 느낌이라... 애시당초 빅뱅 붐을 일으킨 원천은 빅뱅 본인들에게서 나오는 감각이라는 생각이 있어서요. 보컬그룹의 앨범에서 간간히 랩을 선보인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랩메이킹까지 바라지는 않는 것처럼, 동일한 기준에서 살펴볼 때 랩하시는 분 멋져요^^ 노래를 들어봐서는 브릿지에서 주고받으며 랩하시는 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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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일본 라이브투어 03~ 中 <明日は来るから>음악 2009. 1. 15. 22:13
만화책도 좋아하고, 추리 장르도 좋아해서 ‘명탐정 코난’이나 ‘소년탐정 김정일’ 같은 것을 좋아하는데요. 음, 김전일은 무서워서 잘 안 보고, 코난은 참! 참! 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코난이 단행본으로는 잘 안 나오잖아요^^ 그래서 1년에 두 번 정도 책방에 가서 코난을 빌려보는데, 어제가 그 날이었답니다. 초저녁에 다 보고 다른 일을 하다가 새벽에 자려고 누웠는데, 순간 공포감이 느껴지면서 왼쪽 가슴께가 아프더라고요. 는 일본 세 번째 라이브 투어 ‘T’ 에서 동방신기가 불렀던 곡이었는데요. 이 곡은 항상 감명깊게 들었던 곡이거든요. 첫 번째 라이브 투어에서도, 두 번째 라이브 투어에서도 머리에 깊이 남았고, 또 재미있게 듣기도 했고요. 음, 세 번째 라이브 투어에서의 ,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