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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arine McPhee | Katharine McPhe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캐서린 맥피의 포스트도 옮겨오지 않았군요^^ 네뿅뿅에서 모든 포스트를 다 가져오지 않아서, 오늘 오랜만에 몇 가지를 들고오고 있습니다^^ Katharine McPhee는 제가 막바지로 American Idol을 보던 때에 후보였는데요, 일단 얼굴 착하고 몸매도 착하고, 게다가 목소리도 예뻐서 열심히 응원했던 후보랍니다. 이 다음부터는 American Idol을 안 봤지요...ㅎ 맥피버. Mcphee가 Scottish surname 어쩌고 하던데, 저는 그런 건 잘 모르겠고요^^a 그냥 Mcfever 거리면서 ‘그대에게 열병같이 푹 빠지겠소’ 하고 있었습니다. 가만보면 American Idol에서 세일즈가 강한 쪽은 남성 가수보다는 여성 가수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캐리 언더우드, 켈리 클락슨, 캐서린 맥피...

<Love story> 그냥 우리나라에도 많이 있는 '그냥 친구였는데 사랑이 되었어,' 하는 가사에 경쾌한 리듬을 얹은 팝이에요. 현대적이고 감각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질리지도 않는 곡이라서 괜찮구요.
 
<Over it>은 가사랑 목소리가 잘 어울립니다. 사실 어울린다기보다는 정말 잊겠다는건지 아니면 그냥 잊으려고 노력하는 의지만 보이고 있는건지, 정말 다 잊은건지 아니면 그냥 잊었다고 우기는건지 알 수 없는 가사와 힘있지만 한없이 여성스러운 목소리가 일치한다는 느낌이지만요^^ 평탄한 팝이니까 역시 듣기 편하다는...^^

처음 정규음반을 가져온 만큼 업템포와 미디움템포가 잘 섞였으니, 들으면서 부담 없고 지루하지 않습니다. 캐서린 맥피의 목소리가 제가 좋아하는 타입 중 하나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지루하지 않게 지금도 자주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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