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d Notebook

tvN, tv10

by 리비 :)

tvN 10년.

역사와 전통이 있을리 없죠.

막 시작한 채널처럼 신선함도 있을리도 없습니다. 쉽지 않죠.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 딱 좋은 나이죠, 10년.


tvN이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tvN tv 10'의 매니페스토 스팟 속에 들어있는 가사 내용이다.


아직 인터넷에 10주년 매니페스토가 안 올라온 것 같길래 (11일에 올라와서 아래 붙입니다.)



구정 끝나고 올릴 것 같아서 기다렸음.


작년 매니페스토.



tvN의 간판 프로듀서들이 직접 내레이션했다.


작년 이맘때 나왔던 채널ID, 역시 "지금 여기, 즐거움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이고 이 때 주요 콘텐츠와 채널을 홍보하는 ID인데 TV로 tvN영상을 보는 파트가 1개 파트 밖에 없다. 나머지는 다 모바일로 봄. 아무리 N스크린이 필수라고는 해도 비중이 조금 의아하다 싶었는데, 그 해 하반기에 otvN, tvNgo 홍보가 강화됨.



심지어 노래도 잘 고름. 글렌체크를 좋아해서 그런가;;;



이 쪽은 2014년 영상.


8주년 매니페스토랑 내용은 비슷함. 그런데 풀이 확실히 2년만에 엄청엄청나게 넓어졌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든다. 2016년에는 책장이 한장한장 넘어가면 프로그램이 나오고, 그 프로그램 캐스팅이 나와서 춤을 추는 뮤지컬 형식. 쌍문동 아줌마 3인방, 신동엽, 박나래 등등등 tvN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이 대부분 나오는 것 같다.


tvN의 모든 부가영상이 눈을 즐겁게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한 채널이라 올림. 요즘 tvN은 즐거운, 청량한 사이다같은 느낌을 주는 것을 많이 준다.


스타리그 때 온게임넷도 참 범퍼 이쁘게 잘 만들어서 심심하면 많이 봤는데...(KM, MTV도 많이 봤지만 이 쪽은 그냥 가요가 좋아서 본거지, 화면이 이쁘다는 느낌은 받지 못 함.) 그 전에 중학교 때는 투니버스가 예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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