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d Notebook

L'Arc-en-Ciel이 도와주는 2015년 마무리

by 리비 :)

오늘은 연말이니까, 이번 해를 보내버리고 있으니까, 좋아하는 그룹 중 하나인 '라르크 앙 시엘'의 라이브 공연을 보며 마무리. 중학생 시절의 오빠들 아니겠어요.


여하튼... 오늘 하루 종일 듣고 있는 라르크의 가사가 너무너무너무 예쁜 옛 노래. 일단 제일 좋아하는 곡부터... flower


사실 당연히 음반 취입버전보다는 라이브들이 다 조금씩 빠르긴 하다.


이건 으싸으싸 힘을 내자 버전의 멤버들이 좋아서.



少しもりあがって! 제대로 마음먹은 속주 버전 메디슨 스퀘어 라이브 honey, 이게 무려 1998년 곡이다. 



아래 템포는 비슷하게 가다가 40초 부근부터 갑자기 약간 빨라지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위의 비디오보다는 얌전한 버전... 하이도의 목이 가장 엉망이었을 때...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을 담아, 역시 템포를 빠르게 연주하는 Driver's high. 



물론 이것도 음반 취입보다 빠른 템포입니다만, 위에 버전보다는 덜 빨라요.



아아. 가정에 충실하고 한일 과거사도 일본인 치고는 나름 알고 있다는 소리가 있고 아름답기까지 한 오빠, 오빠가 그리워요. 벌써 이게 언제 노랜데 나는 아직도 오빠 옛날 노래 들으면 힘이 나요.


최근 방송에서의 honey... 엠스테 울트라에서의 토크. 98년 히트곡 <honey>를 엠스테에서는 12년만에 불러 준다고 합니다. 만들 당시가 기억이 나나요? 3장의 싱글을 동시에 발매하는 기획으로 레코딩을 하고 있었는데, 스스로 곡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뭔가 다른, 조그만 아이디어일 뿐이었는데, (약간 흥얼거리며) 이 정도? 이 쪽이 더 좋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룻밤만에 만들었다고... 



기복타도 사...사...사탕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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