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섬을 산책하던 중...사진/기억 2008. 5. 31. 01:30
비가 개서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즐겁게 걸어가던 중 만난 벤치.
햇살도 화사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갑자기 생각나서, 아주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주고 싶었습니다^^a
알고는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아무도 없는 벤치를 '외로움'으로 느끼지 말고 '휴식'으로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찍었다는 걸요.
햇살 좋은 곳도 한참 걸으면 힘들텐데,
걷다가 벤치를 만나면 뜬금없이 외롭게 느끼지 말고 그냥 좋게 생각하면서 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알겠냐!!!!! 녀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