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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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T-BBC ONE방송_영화 2016. 3. 2. 00:48
http://www.bbc.co.uk/programmes/p0342d1x "사냥에서, 확실한 결과물은 절대 없습니다." "자연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은 포식자와 피포식자의 관계지만, 영상은 항상 포식관계를 똑같은 방식으로 다룹니다. 날카로운 이빨, 사냥감을 찾아 빙빙도는 상어, 이빨과 발톱에 묻은 새빨간 피. 포식자는 인상깊지만 공격적인 동물로 묘사하죠. 특히 사냥은 중요합니다. 포식관계를 담기 위해 촬영팀을 보냈을 때, 총괄PD가 가장 먼저 감독에게 묻는 것은 이걸 겁니다. '죽이는 거 잡았어?' 사실 사냥 자체는 흥미롭지 않습니다. 일단 동물이 죽으면 이야기는 완전히 끝나죠. 진짜 흥미로운 것은 그 과정, 바로 포식자와 피포식자 양쪽이 펼치는 전술입니다. 는 한 번도 디테일하게 조명된 적 없던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