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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 Domination | The Pussycat doll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푸시캣돌즈, <beep> <don't cha> <buttons>를 연달아 히트시켰고 이 인기를 힘입어 pussycat dolls의 제작자 Robin antin은 the next pussycat dolls, girlicious를 제작하게 되었죠. 걸리셔스는 올해 8월에 앨범을 발표했다던데, 안 들어봐서 모르겠구요^^ 다만 멤버들은 제가 생각했던 분들이 다 떨어지셨다는^^;; 전 제작자는 절대 하지 말아야 겠어요.


뭐, MTV에서 보이는 이 분들 투어는 그리... 몇 번 보게 되었지만 끝까지 본 적은 없습니다. 왜인지는^^;;; 어디더라, Friday night MTV인가, 거기에서 어떤 여성그룹을 보고 '누구'와는 다르게 전원이 노래가 가능한 그룹이라고 칭찬을 하던데요. 그 '누구'는 Danity kane과도 비교되고, 그 그룹과도 비교되는 통에 바쁘고 귀도 가렵겠군요. 흠.

멤버인 애슐리는 Kenny Wormald와 만나고 있다던데, 저 케니 워말드가 동방신기의 안무를 짠 안무가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어느 인터뷰에선가 '그가 한국 보이밴드 안무 짜주러 간대요. 이름이 뭐더라, 네 글자던데...'라고 했다는군요. 어디서 읽었는지는 전연 기억이 안나구요;;; 아, 예. 동방신기는 영어로도 네 글자의 이름을 가지는군요. 전 또 here come emperors of east side 쯤 되는 줄 알았죠.

여하튼, 그건 그렇고. 니콜 셰르징거를 빼면 나머지 멤버들은 파트를 맡아 노래한다기 보다는 코러스를 넣거나 춤을 열심히 추고 있어요. 그래서 항상 볼 때마다 니콜 빼고는 얼굴을 잘 모르겠답니다. 저만 그런가요;;;

여하튼 이번 앨범은 전 작과 비슷한 분위기로 미녀들의 댄스음악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전작보다는 좀 더 미국식 노래인 것 같긴 해요, 전 노래는 약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서 노래를 들으면 바로 니콜이 생각났었는데요. 좀 더 90년대 팝같은 느낌도 나구요. (뭔가 유행 지난 느낌..^^;;)



<perhaps, perhaps, perhaps>입니다. 귀에 익은 그 노래 <Quizás, Quizás, Quizás>를 푸시캣돌즈의 목소리로 불러주었어요^^

전 음반은 자주 들었습니다. 뮤지컬에서 들을 수 있는 분위기도 맛 볼 수 있었고, 노래들이 다 하나같이 니콜 목소리와 맞는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거든요. 홀딱 벗고 신나게 춤출 법한 예쁘고 늘씬한 언니들이 자켓에서 웃고 있길래 그런그런 음악들을 기대했는데, 원더걸즈의 <tell me>보다 훨씬 나은 샘플링(?) 덕분에 그리고 다양한 분위기 덕분에 좋았습니다.

글쎄요, 이번 음반은? 여름 다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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