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d Notebook

Because i love it | Ameri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에이므리도 욘세와 비슷한 허벅지를 가졌군요. 내 허벅지와 비슷한 허벅지가 세상에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이건 뭐 허벅지만 비슷하면 뭐하나a 허리 얇은 것도 좀 비슷하고 그래야죠...

헤에, 안 사려고 했는데 머릿속에 맴맴 돌아서 결국 사버렸던 음반입니다... 이건 뭐 약물중독도 아니고- amerie의 목소리가 이명처럼 웅웅 들려서 음반매장에 들어갈 수밖에 없더군요^^. 충동구매도 이런 충동구매가 없어요. 노래는 좋습니다, 기대 이상이었어요.

prelude부터 세븐 featuring [이냐 duet이냐.] 의 take control까지 다 트렌디한 노래들이 꽉꽉 차있습니다. 마지막에 수록된 take control은 세븐이 피쳐링을 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듀엣이라고 우기고 싶을 정도로 amerie 혼자 부른 곡과는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두 곡 다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까 같은 곡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다른 곡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에이므리 혼자서 부른 take control은 좀 심플한 편이고, 세븐 피쳐링의 take conrtrol은 좀 더 그루브하면서 아기자기하게 많이 꾸며놓은 곡입니다. 당장 듣기에는 세븐의 곡이 더 편하구요, 두고두고 듣기에는 에이므리 혼자 부른 곡이 더 편하고요.

클럽에 안가봐서 어떤 노래가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뭐, <Losing U>와 같은 노래가 나오지 않을까요. 이 노래도 좋아요.

<1thing>은 노래만 듣고 무대를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이 곡을 들으면 생각나는 게 Destiny’s child의 라이브 투어, 비욘세 솔로 무대에서 댄서들이 추던 독무;;; 진짜 최고였는데요. 욘세 최고라니까요a [에이므리 포스트에서 욘세 최고라니,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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