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ed Notebook

The Family Jewels | Marina And The Diamonds

by 리비 :)

a이름 한 번...^^ 마리나앤더다이아몬즈의 데뷔앨범이다. 영국 웨일즈 출신 여성 아티스트라서 음악에 개성이 확실하다.

펑키한 팝 분위기를 기반으로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한 가사와 멜로디를 모두 구사한다. 가사 재미있는 부분이 종종 있다.

Oh, no!

사실은 [oh, no]라는 곡 덕분에 알게 된 가수다. 이 가수 가사 특이한 것은 이 곡에서도 나온다. 앨범설명을 읽어보니 현대여성에 대해 가사를 썼단다! 비판을 한 것이어도 유쾌하고, 그냥 표현을 한 것이어도 유쾌하다. 난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왜 걷고 기계처럼 말하는지 알고 있그등? 난 지금 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있는 중이그등! 하고 룰루랄라 사는 여자라니, 드라마 어디선가 봤었던 사람인 것 같지 않나요? 그래도 팝은 멜로디가 좋아야 좋다. 가사 백날 들어봐야...ㅡ_ㅡ 이 곡도 멜로디가 좋아서 좋아요.

타이틀이었던 곡은 한창 유행했던 Katy Perry같은 분위기의 곡인데, 목소리가 특이한 것이 가장 먼저 들어왔다. 팝 들으면서 가사에 얽매이기 싫은데, 이 가수는 가사를 들어야 재미가 있다.

자유분방함과 비판 속에서도 유쾌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올해 5월에 신보가 나왔는데, 음, 아직 처음 들었던 Oh, no에 정을 못 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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